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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도의회, 남강댐 용수증대 저지 특위 구성

경남도의회, 남강댐 용수증대 저지 특위 구성

경남도의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남강댐 용수증대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.

이번 특위 구성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남강댐 물 부산 공급 계획과 관련, 경남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생략하고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왜곡해 추진하는데 따른 것이다.

특위 구성은 경남도의회 손석형 의원 외 35명이 발의했다.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3개월이며, 필요한 경우 연장 등 변경하기로 했다.

특위의 주요 활동사항은 남강댐 용수증대 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대응 경과 적정성 파악, 대안 마련을 위한 실태파악, 국회 및 중앙부처에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 사업의 부당성 전파 등이다.

또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대응 전략을 개발하는 등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사업 철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.

경남도의회는 앞서 지난해 9월 '경남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위원회'를 만들어 차질없는 혁신도시 건설과 대한주택공사 및 한국토지공사 통합본사 유치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.

경남도의회, 남강댐 용수증대 저지 특위 구성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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